大宇「탱크주의」광고大賞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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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우전자의 기업광고『탱크주의를 말한다』가 13회 한국방송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탱크주의 광고는 대우전자의 배순훈 대표이사가 모델로 출연,탱크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을 하는 담담한 톤의 광고.배사장은 이 광고로 대학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이건희 삼성회장에 이어 가장 좋아하는 경제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광고대상에는 TV.라디오 광고 5백40편이 출품됐는데 TV부문 최우수 작품상에는 제일제당의『즉석다시다-사골 우거지국』,라디오부문은『롯데껌-깨끗한 거리가꾸기』편이 각각 차지했다. 또 올해 신설된 환경광고상에는 유한킴벌리의 기업광고『물』이,고운우리말상에는 제일제당의『다시다』가 선정됐다.시상식은내달 3일 오전10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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