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NAFTA 표결/무난히 통과될듯/과반수 이상 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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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워싱턴 AP=연합】 미국 상원은 금주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비준표결을 실시하며 협정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의 상원 토론에서 일부 의원들이 신속한 비준을 주장하는 등 과반수 이상이 NAFTA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원은 이날 테드 스티븐스 의원의 NAFTA 개정요구안을 반대 73,찬성 26으로 기각했다.
AP 통신의 여론조사결과 NAFTA에 찬성하는 상원의원은 54명,반대 33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3명은 아직까지 의사를 확실히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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