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産 냉연강판 멕시코 덤핑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對멕시코 철강수출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2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멕시코무역관에 따르면 멕시코정부는 지난달 28일 韓國.獨逸등 7개국의 냉연강판이 자국의 시장가격보다싼 값에 팔리고 있다는 이유로 덤핑조사에 착수했다.멕시코는 지난달 27일 韓國産열연코일에 대해서도 덤핑조사를 시작했다.멕시코정부는 내년 3월까지 예심판결을,9월까지 최종판정을 각각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냉연강판의 생산업체인 浦鐵과 수출업체인 삼성.대우.거양.효성등은 12월 13일까지 멕시코정부의 질의서에 회신해줘야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