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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등 자산가치 우량주 상승기반 약해 과열주의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있는 자산가치우량주(低PBR)들의 주가가지나치게 과열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가가 7백20포인트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 11일이후 19일까지 대표적인 자산가치우량주인 低PBR株 가운데 10%이상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있는 종목은 충남방적(23%),경남모직(22.9%) ,태창기업(21.7%)등 10여개에 달하고있다.
그러나 선경.포철.제일합섬등 대형 低PBR株들은 주가가 침체를 보이고있어 유통주식수가 적은 중.소형주 위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자산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가격이이미 하락한 기업들의 주가도 뛰어오르고 있어 상 승기반이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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