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커누 천M 호조-아시아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히로시마(일본)=劉尙哲특파원]한국커누가 9일 히로시마현 다카다군 야치요湖에서 벌어진 제5회 아시아커누선수권대회 3일째 1천m 5개 전종목에서 예선을 통과,준결승및 결승에 진출하는 호조를 보였다.지난 91년 제4회대회에서 1천m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던 한국은 이날 남자카약 4인승 예선1조에서 3분15초65를 마크,2위 중국(3분23초93)을 무려 8초28차로 제치고 1위로 골인해 곧바로 결승행티킷을 따냈다.
또 남자카약 1인승 1천m에서 지난대회 2관왕인 鄭鍾煥(한체대)李容喆(대구동구청)이 4분4초36과 4분14초71로 각각 예선1,3조에서 1위를 마크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카약 2인승에선 朴麒楨(상무)-金秀烈(창원대)조와 沈炳燮(목포대)-李承珉(한체대)조가 각각 예선 조1,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