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양민학살 42주년/명예회복 특별법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거창=허상천기자】 경남 거창 양민학살 42주기 합동추모제가 5일 오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희생자 합동묘역에서 이 지역 출신 박찬종·곽정출·이강두의원과 유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모제에서 유족들은 거창 양민학살사건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배상에 관한 특별조치법으로는 정기국회에서 입법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