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가스공급 중단|철산·광명동 3만여 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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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22일 오후 5시부터 5시간20분동안 광명시 하안·철산·광명동 일대 3만여 가구에 사전예고 없이 가스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저녁을 짓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광명지역 도시가스공급업체인 삼천리도시가스가 하안1동 2천여 신규가입세대에 공급할 직경85㎜의 가스관을 원배관(2백50㎜)과 연결하던 중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하자 하안 사거리 우체국 앞의 원배관 밸브를 잠그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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