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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 「전기·태양광 혼용차」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기아자동차가 전기를 주에너지로,태양광을 보조에너지로 활용하는 「전기·태양광 하이브리드(혼용)차」를 개발했다.
차체를 가볍게 한 프라이드와 세피아를 이용해 개발된 이 차는 1회 충전으로 1백㎞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 1백40㎞를 낼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차는 태양빛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지붕과 보닛에 집광판을 달고있으며 뒤 트렁크에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아측은 세피아 태양광차를 대전 엑스포장에 전시하고 베스타 태양광 봉고는 엑스포장에서 실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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