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옥계곡서 열리는 지옥 축제 그리고 극락의 온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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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만년 전, 활화산의 분화에 의해 만들어진 화구자취인 지옥계곡. 이곳에서 1년에 한 번 지옥계곡의 '지옥의 솥'의 뚜껑이 열리면서 염라대왕이 많은 적귀와 청귀를 데리고 온천마을에 나타난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그 이야기와 관련된 노보리베츠 최대의 이벤트로서 노보리베츠 지옥축제가 8월 25일(토)•26일(일)에 개최된다. 6월부터 시작된 여름의 밤을 물들이는 특별 이벤트 「환상과 신비의 88밤,도깨비불이 권하는 지옥계곡」도 개최중이다.


홋카이도는 물론 전국 각지로부터의 관광객이 많이 몰려와 축제 분위기가 물씬이다. 노보리베츠에서 밖에 맛볼 수 없는 힘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와 극락의 온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일시 : 2007년 8월 25일(토), 26일(일)
장소 :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온센쵸 고쿠라쿠도오리 (登別温泉町極楽通り)

■자료제공: 일본전문포탈 '화인재팬'(http://finejapa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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