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스타 총 출동 |여자프로야구 선수에 미니차림 강요 그들만의 리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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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페니 마셜 감독이 만든 『그들만의 리그」(컬럼비아)는 할리우드의 거물급 스타를 총동원해 만든 여자프로야구단 이야기. 톰 행크스의 코믹한 연기가 구경거리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자프로야구리그가 탄생한다. 선수들은 미니스커트 야구복 착용을 강요하는 구단주의 요구에 불만을 느끼면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매일 술만 마시던 왕년의 홈런왕 두간 감독도 이들의 열의에 감동해 훈련에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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