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화촉을 밝힌 자우림의 김윤아(33)·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31) 커플이 곧 엄마아빠가 된다고 귀띔했다. 김윤아는 현재 임신 7개월. 올 겨울이면 아기 엄마가 된다.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이들 부부는 "모든 것에 감사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997년 데뷔한 김윤아는 홍대 앞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자우림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남편 김형규는 서울대 치의예과 재학 시절 음악전문 케이블채널에서 VJ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치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