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추기경 총격전중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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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멕시코시티 AFP·AP·연합=본사특약】 멕시코의 후안 헤수스 포사도스 오캄포추기경(66)이 24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시 국제공항에서 피격당해 사망했다.
포사도스 추기경은 이날 마약밀매단끼리 총을 난사하는 가운데 운전사 및 시민 3명과 함께 총탄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
포사도스 추기경은 현재 과달라하라시 대주교로 멕시코에 있는 2명의 추기경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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