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13만평에/재활용단지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상공자원부는 19일 폐자원 재활용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시화공단내에 13만3천평 규모의 재활용단지를 조성,5월중 입주업체 선정을 하고 6월부터 공장건설에 들어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상공자원부는 재활용 산업의 특성상 많은 장치와 시설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대기업도 입주를 허용할 방침이며 중소기업의 경우도 업체가 협동화해 공동으로 집하장 시설 등을 갖추는 경우에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수요조사 결과 1백31개 업체가 27만5천평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 수요현황에 따라 고철·종이·유리·플래스틱·비철금속 등의 분양면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