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이주형· 한양대)과 한나정(한나정· 한체대)이 제1회 동아시아대회 체조대표선발전에서 각각 우승읕 차지했다.
이주형은 27일 태릉에서 끝난 대표 2차선발전에서 안마에서는 8·80점으로 부진율 보였으나 철봉에서 1위(9·50점)틀 차지하면서 마루 2위(9·20점), 뜀틀 3위(9·50점) 등 고른 점수를 얻어 개인종합 54·90점으로 1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했던 한을 풀었다.
또 여자부에서는 한나정이 평균대와 마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이단평행봉에서 2위를 차지하는등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