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연계건설 추진경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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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는 12일 인천∼안산∼수원∼용인을 연결하는 수인축 (수인축) 을 비롯, 4개축의 전철노선망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전철망 구상안」을 마련,「서울시 교통정비 기본계획안」에 방영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 약도참조 >
이 구상안에 따르면▲인천∼안산∼수원∼용인간수인축(70km) ▲일산∼부천∼시흥∼안산간 서부순환축(40km)▲광주∼구리∼의정부간 동부순환축(40km) ▲분당∼용인∼오산간 분당선 연장축(25km)등 4개축의 외곽순환 전철망을 계획, 2011년까지 동시에 구축한다.
경기도는 또 하남시∼서울 고덕동간 (7km) 및 서울 회기동∼미금시간(10km)의 경전철 건설계획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2011년까지▲경의선 (서울∼신의주)의 서울∼문산간◆경원선(서울∼원산), 서울∼철원간▲중앙선의 청량리∼용문간등 3개노선의 기존철도를 전철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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