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료 10일부터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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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오는 10일부터 서울시내 지하철요금이 기본요금(1구간)은 2백50원에서 3백원으로, 초과요금(2구간)은 3백50원에서 4백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4일 지난달 인상이 승인된 지하철 요금을 10일 첫차(오전5시30분 출발)부터 적용해 받기로 했다.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기존의 승차권중 보통권은 매표소에 인상분을 내면 새 승차권을 교환받을 수 있고 정액권은 인상된 금액으로 자동 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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