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지하씨가 시 전집『김지하 시 전집』을 2권으로 펴냈다(솔간).
63년『저녁 이야기』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김씨는 초기 민중서정시와 권력층의 부정부패를 판소리가락에 실어 비판한 장시「오적」계열의 시들,「빈산」「밤 나라」등 서정시들, 그리고 최근 들어 생명에 대한 외경과 그 실천적 일치를 꿈꾸는 생명 시편들을 창작하며『황토』『타는 목마름으로』『별 밭 우러르며』등 10여권의 시집·산문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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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하씨가 시 전집『김지하 시 전집』을 2권으로 펴냈다(솔간).
63년『저녁 이야기』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김씨는 초기 민중서정시와 권력층의 부정부패를 판소리가락에 실어 비판한 장시「오적」계열의 시들,「빈산」「밤 나라」등 서정시들, 그리고 최근 들어 생명에 대한 외경과 그 실천적 일치를 꿈꾸는 생명 시편들을 창작하며『황토』『타는 목마름으로』『별 밭 우러르며』등 10여권의 시집·산문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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