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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자상 김수태교수/과학기자클럽 새 회장엔 본사 김광섭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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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과학기자클럽은 15일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과학자상」(제8회) 수상자로 김수태서울대의대교수(63)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지난 7월 한국 최초의 생체부분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지난 85년에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행하는 등 이식외과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93년 1월 하순에 있을 예정.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광섭중앙일보 부국장(과학부장),부회장에 이주호매일경제과학기술부차장,감사에 오규식국민일보과학부장과 김의태경향신문생활과학부차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김진현과기처장관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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