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일·이희건|신생 청구 지명|프로씨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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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 민속 씨름 협회는 16일 여의도 협회 사무실에서 내년도 프로씨름단에 입단할 아마선수들에 대한 드래프트를 실시, 신생팀 청구청룡씨름단이 예상대로 백승일(순천상고1)과 91년 대학부 씨름왕 이희건(동아대)등 백두급과 한라급 각각5명씩 산명의 신인선수를 지명했다. 현대 및 삼익 씨름단은 지명을 포기했다. 다음은 팀별 지명내역이다.
◇백두급 ▲청구=이희건(동아대) 김형찬(경상대) 조정민(영신고) 박태석(영남대)백승일(순천상고) ▲일양약품=임관수(영남대) 이재호(시흥고) ▲럭키증권=손진구(대구대)
◇한라급 ▲청구=신동기(체과대) 오성진(전주대) 최근식(인하대) 김선창(경기대) 김상석(경남대) ▲조흥금고·권용준(동아대) ▲럭키증권 =정해영(경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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