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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되는 박상아 "올해 결혼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박상아가 지난 5월 귀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아는 귀국 당시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국내 특급 여객선인 성희호편을 통해 해상으로 돌아왔다고 스포츠한국이 16일 보도했다. 시모노세키에서 부산까지 대략 13시간 걸리는 뱃길을 이용한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박상아의 귀국은 최근 그의 미국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졌다.

이와 함께 박상아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씨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박상아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둘 사이에는 한살 가량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7는 15일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특가법의 조세포탈)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3년, 벌금 28억원을 선고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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