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생활자 주택구입자금 90%까지 융자”/민주 대선공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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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당은 주택금융을 대폭 확대해 국민주택의 경우 주택구입가의 80∼90%까지 은행에서 장기저리로 융자해주는 방안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일정기간이상 한 회사나 같은 업종의 직장에 근무한 회사원·공무원 등 봉급생활자들이 이같은 주택금융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후 20년간 월급의 일부로 원리금을 상환토록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97년까지 소규모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년 50만∼60만호의 국민주택을 지어 월급 생활자들에게 집중 공급할 방안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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