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섬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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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앞으로 우리경제의 중심이 제조업이 되고 이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들어야 국가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감스럽게도 보수에 비해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제조업체를 기피하는 젊은이들을 흔히 본다.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란 우선 개척의지와 도전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기업이나 개인이나 살아남기 위해선 이같은 적극적인 덕목이 요구된다. 둘째,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받아 들이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상품시장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유통되는「정보의 홍수」속에서 이를 취사선택하는 정보감각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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