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떡값받은 공무원/13명을 적발 인사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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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추석절 떡값 명목으로 민간인 등으로부터 현금·구두티킷 등 금품을 받은 4급(서기관)∼7급 공무원 13명을 적발,소속기관에 통보하고 인사조치키로 했다.
총리실은 1일 정부 전 부·처·장 감사관회의를 개최,건전추석보내기대책 실천상황을 점검하고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 상호간의 선물 및 금품수수행위 금지는 물론 업체 및 유관단체·관내업소로부터의 금품요구 및 수수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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