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반군 지도자 21명 가석방 명령/라모스 비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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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닐라 로이터·AP=연합】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은 25일 국내 평화정착 노력의 일환으로 공산반군지도자 2명을 포함,공산반군 간부와 쿠데타 기도에 연루됐던 군장교 등 모두 21명에 대해 가석방을 명령했다.
석방 대상자중에는 필리핀 공산게릴라 단체인 신인민군(NPA) 전 책임자인 로물로 킨타나르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알려진 사투르 오캄포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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