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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폭력조직원 납치/마구때려 숨지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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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청주=김현태기자】 충북 청주경찰서는 11일 상대 폭력조직 조직원을 살해한 혐의(상해치사)로 파라다이스파 조직원 현창민씨(21·청주시 수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모군(16·청주시 우암동)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 등은 9일 오후 9시30분쯤 청주시 북문로1가 B레스토랑 앞길에서 만난 경쟁 폭력조직 시라소니파 조직원 김모군(16·충북 청원군)을 강제로 택시에 태워 4㎞쯤 떨어진 청주시 산성마을 입구 야산으로 끌고가 몽둥이로 마꾸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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