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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 라디오 방송한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이로써 미주 중앙일보는 신문.출판.인터넷.하나넷.교육문화센터에 라디오까지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의 틀을 갖추게 됐다. 신문과 방송을 연결하는 시너지 정보망을 통해 한인 사회의 각종 정보와 비즈니스 홍보, 사업 안내 등을 훨씬 효과적으로 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디오 특유의 쌍방향 기능을 이용해 한인 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고 수렴하는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라디오 가청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에게 한국 방송 청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인 사회 내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세대 간 이해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주 중앙일보는 LA를 비롯해 뉴욕.샌프란시스코.시카고.애틀랜타.워싱턴DC 등 6개 지사와 중소 도시 프랜차이즈 지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지사.지국망은 라디오의 콘텐트를 한층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LA를 중심으로 한 남 캘리포니아 지역엔 60만~70만 명 정도의 한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LA엔 라디오코리아.라디오서울 등 3개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이 있다.

미주 본사(LA)=이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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