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계 소식] 톈진서 한·중·일 신예대항전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4면

*** 톈진서 한.중.일 신예대항전

2003 한.중.일 신예대항전이 21~25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다. 한국은 안조영7단을 주장으로 조한승7단 .박영훈5단.최철한5단.원성진5단 등 스타급 8명이 총출동했고 중국도 랭킹1위 구리(古力)7단과 쿵제(孔杰)7단 등 최정예가 나섰다. 29일부터는 춘란배 세계대회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려 연말 서울 바둑계는 중국으로 대거 이동한다.

*** 바둑기자가 실전콩트집 펴내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 이홍렬씨의 실전콩트집 '꽃님이와 벼락부자'를 나남출판에서 펴냈다. 그동안 인터넷에 올렸던 것으로 만방기원이란 무대에서 펼쳐지는 골수 바둑꾼들의 이야기를 해학적인 필치로 그렸다.

*** 최철한, 박카스盃 결승서 2승

최철한5단이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에서 원성진5단을 두집반차로 꺾고 2대1로 앞서나갔다.

*** 조훈현,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조훈현9단이 세계적인 어린이 후원단체 플랜의 한국지부인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조9단은 우선 중국의 10세 소년 리앙 왕에게 월 3만원의 후원금과 편지, 선물을 보내줄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