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문화」특별 전 국립 박물관,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우리나라에서 널리 제작·사용된 청동기 8백여 점을 모은「한국의 청동기 문화」특별 전을 21일∼8월23일 본관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엔 최근 전남지방지석묘에서 출토된 요령 식 동검과 옥 제품 등 새로 공개되는 유물이 많으며 그동안 단편적 소개에 그쳤던 대학 및 개인소장품이 총괄적으로 전시된다.

<9월 「서울연극제」공식참가 8편 선정>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임영웅)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6회 서울 연극제의 공식참가작품 8편을 선정했다.
경연을 벌이는 작품은 이미 선보여 실연 심사된 극단 가교의『트로이의 여인들』(에우리피데스 작 김창화 연출)을 비롯해 ▲극단세미의『청계 마을의 우화』(차범석 작 박원경 연출) ▲극단 민중의『영자와 준택』(이강백 작 정진수 연출) ▲극단 대하의『선녀는 땅위에 산다』(김영무 작 김완수 연출) ▲극단 부활의『이방인들』(이재현 작·연출) ▲극단 사조의『엄마의 전설』(노경식 작 정일성 연출) ▲극단 뿌리의『누군들 광대가 아니랴』(박평목 작 김도혼 연출) ▲극단 신시의『오로라를 위하여』(김상열 작·연출)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