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로 키안자라 여고생 비관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30일 오전11시쯤 서울대조동 D여고5층건물 옥상에서 이 학교 2학년생 강계원양(16)이 2m높이의 옥상 출입문 창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강양이 10년전 교통사고를 당한뒤 키가 1백46cm에서 멎고 더 이상 자라지않는등 사고후유증에 시달려왔다는 친구들의말에 따라 신체적 결함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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