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600억규모 카자흐스탄 부동산 펀드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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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중앙아시아 최대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카자흐스탄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인 '현대와이즈 리치플랜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2호'를 최근 출시했다.
총 6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로 출시된 이 상품은 우림건설에서 시공하는 알마티시에 위치한 아파트(우림애플타운 분양물)에 투자하는 해외부동산 특별자산펀드다. 만기는 1년 6개월, 목표 수익률은 연 21.65%로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운용은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이 맡는다.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 매장량을 바탕으로 하는 오일머니(석유자본)로 인해 연 평균 10%대의 초고속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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