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미성년자출입·윤락알선/유명 호텔 등 17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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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지배인 등 15명 영장
서울경찰청 강력과는 29일밤 유명호텔 나이트클럽 등 대형유흥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윤락행위나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서울 삼성동 동원룸살롱(주인 전병관·44)과 롯데월드호텔 하드록 디스코클럽(지배인 조택우·32) 등 17곳을 적발,1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동원 ▲해밀턴호텔 까삐땅나이트클럽(전무 이맹성·34) ▲크라운호텔 나이트클럽(주인 박종선·40) ▲명동 마이하우스 디스코클럽(부사장 정태헌) ▲종로 국일관 디스코클럽(사장 김하봉·42) ▲원남동 비엔나디스코클럽(사장 조한기·53) ▲관철동 ABC디스코클럽(사장 김대경·41) ▲역삼동 목림가라오케(사장 배병섭·37) ▲논현동 에코가라오케(상무 김영상·44) ▲길동 대부가라오케(사장 오광호·37) ▲인터컨티넨탈호텔 라샤라드 디스코클럽(지배인 신광철·39) ▲롯데월드 하드록 디스코클럽(지배인 조택우·32) ▲마포 가든호텔 나이트클럽(사장 임병서·49) ▲노고산동 힐사이드 디스코클럽(전무 제석규·44) ▲관철동 미스터리 디스코클럽(사장 안영·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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