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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권총 만들어 교회털려다 잡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광주】 전남 보성경찰서는 21일 사제권총과 폭발물등을 만들어 금품을 훔치기 위해 교회에 침입한 정현호씨(44·해남군 산이면 대진리 503)를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위반과 강도예비음모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19일 오후 7시30분쯤 보성군 노동면 광곡리 광곡교회 예배당에 자신이 만든 사제권총2정과 폭발물을 가방에 넣고 침입,금품을 훔치려다 이 교회 전도사 김모씨(28)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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