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 영감을 드립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에 신(新)시장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시장을 개척하더라도 고객에게 신뢰받지 못하면 블루오션 한가운데에서 침몰하고 말 것이다. 이제는 '화이트오션'이다."

기업의 경영전략 회의자료가 아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중앙m&b가 최근 함께 만든 월간지 'KRX'(사진)에 나온 기사의 일부다.

증권선물거래소는 5일 상장 기업을 알리고 자본 시장 참여자들에게 비즈니스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KRX'를 창간한다고 밝혔다. 'KRX'는 매달 상장 기업과 증권.선물업 종사자 등에게 배포되며, 주요 서점에서도 판매된다.

화이트(WHITE)오션은 창문처럼 투명하고(Window), 인간.고객.주주 중심으로(Humanity), 알릴 것은 알리며(Inform), 정직하게(Truly), 기업 윤리를 지키는(Ethics) 경영 전략을 말한다. 이런 기업의 전략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증시 전체의 건전성을 높인다. 자본시장 발전을 목표로 하는 증권선물거래소에 딱 맞는 기획이다. 정기구독 문의는 02-2000-6221, 6224(중앙m&b).

고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