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 매켄로 8강 점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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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멜버른AP=본사특약】「코트의 악동」존 매켄로(32·미국)가 나이를 잊고 연승가도를 질주,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매켄로는 19일 92호주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4회전에서 전날 지난해 우승자인 보리스 베커를 제압한 여세를 몰아 스페인의 기대주 에밀리오 산체스를 접전 끝에 3-2(7-5, 7-6, 4-6, 2-6, 8-6)로 누르고 8강에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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