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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코스모폴리탄 표지모델로

중앙일보

입력

코스모폴리탄은 5월 맨 특집을 맞아 ‘코스모 단독’으로 아주 스페셜한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모델은 <프리즌 브레이크>의 빅스타 앤트워스 밀러. 현재 OCN 액션 채널에서 방영 중인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는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석호필'이란 애칭으로 엄청난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다.

그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 특집 '맨' 표지 촬영 내내 소탈하고 친근한 매너로 일관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퍼스널 매니저를 대동하고 약속시간 보다 40분 정도 일찍(3월 22일 오후 4시 30분) 신사동 '테오 스튜디오'에 도착한 석호필은 진팬츠와 집업 후드 점퍼 차림으로 아주 편안한 모습이었다. 시차 때문에 피곤하다는 에이전시 측의 사전 멘트에도 불구하고 석호필은 메이크업 룸에 들어서자마자 스태프와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빅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뿐 아니라 에디터(패션 에디터 이청순, 피처 에디터 곽정은)와 함께 촬영 컨셉트와 입을 의상에 대해 상의할 때도 가벼운 농담을 건낼 정도로 여유를 보였다. 촬영 도중에는 벗은 티셔츠를 직접 옷걸이에 거는 등 빅스타 답지 않은 남자다운 매너를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때보다는 다소 살이 붙은 모습과 부드러운 표정 때문에 과연 교도소 창문에 기댄 우수 어린 스코필드의 카리스마가 나올까 걱정스러웠던 촬영진은 카메라를 들이대자마자 뿜어나오는 깊고 푸른 눈빛에 경탄했다.

석호필은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인 이전호와 함께 2시간에 걸쳐 코스모폴리탄의 표지와 인터뷰 사진 촬영을 마치고 여성팬들이 대거 포진한 스튜디오를 무사히 빠져나갔다. 카리스마 넘치는 석호필에 대한 아주 특별한 사진과 프라이빗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4월 19일 전국 발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저작권자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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