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 춥지않을 듯/대체로 흐리고 한두차례 눈·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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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30일 강원도 철원지방 수은주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틀째 전국이 강추위에 휩싸였으나 30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아침 서울이 영하 10.7도를 기록했으며 ▲전북 장수 영하 18.8도 ▲강원도 홍천 영하 18도 ▲충북 제천 영하 16도 ▲경북 의성 영하 15도 ▲수원 영하 12.6도등 중부 대부분 지방이 이틀째 영하 10도를 밑돌았다고 밝히고 『낮부터 날씨가 풀려 최고기온이 영하 3∼영상 5도까지 올라가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새해 첫날인 1월1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강원·충청등 중부이북은 한두차례 눈이나 비가 오겠으며 연휴기간인 1,2일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1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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