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야구 4월4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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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2년도 프로야구페넌트레이스는 4월4일 부산등 4개구장에서 개막, 9욀10일까지 1백60일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이사회의를 열고 내년시즌프로야구경기 일정을 확정지었다.
KBO경기일정에 따르면 개막전은 4월4일 부산(롯데-OB), 대구(삼성-쌍방울), 대전(빙그레-LG) 광주(해태-태평양) 등 지방4개도시에서 일제히 벌어진다.
경기수는 팀당 1백26게임, 팀간 18차전등 총5백4게임이며 올해와 같이 3연전으로 진행하되 개막전은 2연전으로 치른다.
준플레이오프전을 비롯한 포스트시즌경기는 페넌트레이스가 끝난후 10일간의 예비일을 거쳐 9월말께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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