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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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SBS-TV 개국특선대작 『나의 왼발』 (13일 밤10시)=1932년 크리스티 브라운은 더블린의 가난한 벽돌공 집안 22명의 자녀중 열번째로 태어난다. 태어날때부터 심한 뇌성마비 증세를 보인 그에게 어머니는 가난한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으로 아들의 잠재된 재능을 일깨워준다. 브라운에게 휠체어를 사주기 위해 병원에 간 어머니는 그곳에서 뇌성마비전문의 아일린 코울이라는 여의사를 만나게 되고 브라운은 인생의 새 전기를 맞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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