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문열린집 잠입/교사가 여국교생 추행(주사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27일 가정집에 침입,잠자던 여국교생을 추행한 부산 K여중 L교사(25·부산시 암남동)를 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L교사는 27일 오전 1시50분쯤 술에 취해 집으로 가던중 문이 열려있는 부산시 암남동 Y씨(38) 집에 들어가 작은방에서 혼자 잠자고 있던 Y씨의 큰딸(11·국교 5년)에게 못된 짓을 한 혐의.
L교사는 경찰에서 『만취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 같다』며 뒤늦게 후회.<부산=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