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씨 은관문화훈장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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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문화관광부는 올해 전통예술 입문 50주년을 맞은 김덕수(55.사진)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 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다섯살 때인 1957년 부친인 김문학씨에 이끌려 남사당 예인 인생을 시작한 이후 사물놀이단 창단과 국내.외 공연활동 등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대중화.세계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훈장 전수식은 14일 오후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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