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연인 슈퍼모델 바 라파엘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디캐프리오가 바 라파엘리의 고향인 이스라엘 호드 하샤론을 방문해 밀회를 즐겼다는 외신 보도 이후다.
이스라엘 인터넷 뉴스 하레츠닷컴(haaretz.com)은 지난 12일 이와 같이 보도하며 이들 커플이 10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스라엘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마침 더블린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취재하고 돌아가던 이스라엘 기자들이 이들과 같은 비행기에 타면서 디캐프리오의 이스라엘 방문이 밝혀진 것. 현재 라파엘리의 집 주변에는 경비가 삼엄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바 라파엘리는 이스라엘 톱 모델로 GQ 잡지 이탈리아판 2006년도 3월호 표지모델로 다뤄졌다. 또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에 특집으로 다뤄진 최초의 이스라엘 모델로 기록됐다.
라파엘리와 디캐프리오는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말 이들이 헤어졌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디캐프리오의 이번 이스라엘 방문으로 인해 이들의 애정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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