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격 올림픽 대표|권총 장난하다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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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1멕시코월드컵사격 권총금메달리스트 로버트 플레인트(29)가 지난10일 실수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절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플레인트는 이날밤 자신의 45구경반자동식 캐리버권총을 점검하며 스페인대표팀 선수두명과 함께 장난치다 자신의 머리를 겨냥, 격발하는 바람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92바르셀로나올림픽 미국대표선수인 플레인트는 클로라도 스프링스의 올림픽선수촌에서 훈련하면서 총기구입차 외출했다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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