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등 44명에 포상금|사격연 자체규정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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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대한사격연맹(회장 장진호진로그룹회장)은 지난달 자체적으로 규정한 포상금 지급안에 따라 1일 모두 44명의 사격선수 및 지도자에게 3천9백40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사격연맹은 이날 푸른동산 연맹회의실에서 장진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수여식을 갖고 91년 한햇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한국최고기록을 경신한 44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에서는 지난3월 LA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쿼타까지 따낸 공기소총의 안병균(기업은)이 3백35만원, 여자부에서는 올림픽쿼타 2개, 서울·LA월드컵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스포츠권총의 부순희(한일은)가 3백18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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