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하는 '명품 CM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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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금융 혜택은 기본,다양한 서비스는 보너스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 CMA'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생활 속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CMA(Cash Management Account·종합자산관리계좌) 가 인기 금융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편의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자투리 돈이나 입출금이 잦은 단기 자금을 관리하기에 효과적"이라고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CMA는 165만 계좌에 잔고가 10조375억원이었다.
2006년 9월말(104만 계좌, 잔고 5조5274억원)과 비교할 때 불과 4개월 만에 계좌수가 59%, 잔고는 82%나 늘어날 것이다. 명품CMA는 굿모닝신한증권이 올해 2월부터 판매 중인 신상품이다. 2월 한 달 간 4만여 계좌가 개설되는 등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 상품은 기존 CMA의 장점과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자동납부·급여이체·인터넷뱅킹 등 은행예금통장이 갖고 있는 금융거래 기능은 기본이다. 또 하루만 맡겨도 연리 4.3%(세금 공제 전)의 고수익을 제공한다.
맡긴 지 91일 이후에는 재투자되며, 금액·기간 별로 이자 적용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상품과 차별화된다.
편리한 입출금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이나 다른 은행에 설치된 현금인출기를 통해 연중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신한은행으로 자금을 이체하거나,신한은행 CD기로 출금하는 경우 해당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증권회사 금융 서비스도 CMA계좌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예치된 자산이 자동으로 RP에 투자돼 높은 수익률로 운용되는 것은 물론 일반 증권계좌와 동일하게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가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 증권계좌보다 높은 수익률로 유휴 투자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CMA체크카드는 사용액의 0.3%가 기본적으로 적립된다. 끝자리가 3, 6, 9일인 날 주유하면 기준 ℓ당 80원을 적립해 준다. (3만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음)
LG카드의 CMA체크카드는 남성 고객을 위한 2030, 여성 고객을 위한 레이디 등 2가지로 발급된다. 이 카드의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업종은 ▶테마파크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 ▶여행사 등 다양하다.
명품CMA에 가입한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물론 신한금융그룹의 가족회사인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등에서 각종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문의는 1588-0365.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
자료제공=굿모닝신한증권(goo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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