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충남 병천고)과 이장미(대구 성화여고)가 제7회 아시안컵양궁대회 오픈라운드에서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한승훈은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벌어진 대회2일째 오픈라운드 남자부 50m·30m에서 6백82점을 마크, 합계 1천3백14점으로 호주의 시몬 이어웨더를 5점차로 제치고 본선에 선두로 올랐다.
◇오픈라운드 종합(13일·마닐라)
▲남자부=①한승훈(병천고) 1천3백14점 ②시몬 이어웨더(호주) 1천3백9점 ③박재표(한체대) 1천3백8점
▲여자부=①이장미(성화여고) 1천3백8점 ②피유류(대만) 1천2백89점 ③문영희(현대전공) 1천2백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