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보유 전술핵/철수구체안 이미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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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미양국은 주한미군 보유 전술핵 철수와 관련한 원칙적 합의와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2일 한미양국은 한반도 핵운용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가져왔기 때문에 11월중 서울에서 열릴 한미 연례안보회의(SCM)에서 이에 따른 철수일정등 세부계획이 마련되면 그 실행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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