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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진성호 감독 농구협서 징계처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대한농구협회는 16일 제5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지난 7일 제28회 가을철 대학농구연맹전 준결승인 명지대-건국대전에서 심판에게 폭언을 하고 선수들에게 경기를 중단하도록 종용한 명지대 진성호 감독에게 1년6개월 자격정지처분을 내리고 명지대 팀에 대해서는 6개월간 각종 대회 출전자격을 박탈했다.
또 지난3월 91농구대잔치 결승전 현대전자-기아산업과의 경기에서 폭력을 행사해 1년간의 출전정지처분을 받은 임달식(현대전자)을 징계기간이 절반쯤 경과됐고 자숙하는 자세가 역력하다는 이유를 들어 이 날짜로 징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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