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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종-김치완조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장의종(張義鍾) 김치완(김치완·이상 대한항공)조가 11일 홍콩스포츠대학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91홍콩남자테니스서키트 1차대회복식결승에서 노갑택(노갑택)-지승오(지승호·이상 현대해상) 조를 6-3 6-1로 완파하고 3백93달리(약27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단식결승에도 오른 장의종은 패싱샷과 스트로크가 날카로운 노르웨이의 데이비스컵대표 신예 크리스티안 루드(18)에게 7-5, 6-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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