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전개발 탐사/국내업체 참여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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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유사를 포함한 국내 업체들의 해외 유전개발와 탐사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쌍용정유의 미국 석유탐사 참여를 비롯해 국내업체들은 올들어 모두 3건의 해외유전개발과 탐사에 참가,지난 81년 석유개발공사와 코데코사가 인도네시아 마두라유전의 개발에 참여한 이후 국내업체의 해외유전개발 참여는 모두 20건에 이르게 됐다.
쌍용정유는 이달부터 오는 92년 4월까지 미국 알래스카의 웨스트맥아더 해상광구에 미국의 스튜어드사와 공동으로 약 4백55만7천6백달러를 투자해 석유탐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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