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 안전장비 절반 이상 불량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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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안전공단서 성능조사 안전모·안전화·방진마스크 등 유해·위험작업 근로자들이 산재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보호구 및 안전강치들의 절반 가량이 불량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올 상반기 보호구 및 안전장치 성능검정결과에 따르면 보호구의 경우 총1백1개 품목 중 37개(36.7%)가 불량품이었으며 안전장치의 경우 55개 품목 중 27개(49.9%)가 기준에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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